[쿠키 건강]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지난 16일자로 김인후(사진 왼쪽) 융합기술연구부장을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에, 서홍관(사진 오른쪽) 박사를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김인후 연구소장은 1984년 서울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및 미국 베일러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 연구소에 재직해 왔으며, 분자영상 및 분자치료 등 융합기술분야의 연구에 많은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 선임된 서홍관 박사는 1983년 서울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을 맡아왔다. 지난 2010년부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에 취임해 적극적인 금연운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김인후, 암관리사업본부장 서홍관
입력 2011-08-1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