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서울병원, ‘수술하지 않고 허리병 낫는법’ 강좌

입력 2011-08-17 16:15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 8월 건강강좌 강연자 직접 나서

[쿠키 건강] 정흥태 부민병원그룹 이사장이 처음으로 서울 환우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민서울병원은 오는 31일 열리는 8월 건강강좌 강연자로 정흥태 이사장이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정흥태 이사장은 이날 ‘수술하지 않고 허리 병 낫는 법’을 주제로 25년간 척추·관절 전문의로 몸담아 오면서 환자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8월 강좌와 관련해 “생활 속에서 원인 모를 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료의 가능성과 적절한 치료법에 대한 지식을 알려줘 환자들이 앞으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8월 강좌는 오는 31일 오후2시30분부터 부민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부민서울병원은 매달 넷째 주 수요일 ‘2011, 강서구 건강 만들기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릴레인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02-2620-0131).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