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우즈벡 의료진 임상교육

입력 2011-08-16 17:14
[쿠키 건강] 분당 차병원은 16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을 초청, 내년 1월 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임상연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 국립산부인과병원·타슈켄트의과대학병원 등 14개 기관에 속한 의사 18명이 참여한다.

이미 1차(6월21일~8월16일) 프로그램을 통해 외과·소아청소년과에서 4명이 연수과정을 수료했고, 2차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5명이 다시 교육에 들어갔다. 이들은 다음달 11일까지 산부인과·외과·내과 등에서 연수과정을 밟는다.

이번 연수는 분당 차병원과 월드휴먼브릿지가 함께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이 후원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