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비아그라 특허권 승소

입력 2011-08-16 13:49
테바, 2019년 10월까지 제네릭 불가

[쿠키 건강] 화이자社가 이스라엘의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社와 진행된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테바측은 2019년 10월까지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제 생산을 할 수 없게 된다.

또한, 이번 미국법원의 결정으로 2012년 비아그라 제네릭 판매를 노리던 제네릭 제약사들의 시도도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비아그라는 올해 1/4분기에 4억 7900만 달러, 2/4분기에 4억 9500만 달러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