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스타틴 사용과 암 발병은 무관하다는 후향적 대규모 코호트 분석결과를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연구팀이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
스타틴 사용이 암 발병과 관련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연구팀은 General Electric Centricity 전자 데이터에서 1990년 1월~2009년 2월 1100만명 이상의 진료기록을 선별했다.
스타틴 적응이 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사용자와 비사용자를 한 쌍으로 하여 총 4만 5857쌍을 대상으로 스타틴 사용과 암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평균 추적기간은 4.6~4.7년이었다. 그 결과, 암 발병률은 스타틴 비사용군이 11.11%, 사용군이 11.37%로 유의차가 없었다(위험비 1.04, 95% CI 0.99~1.09).
카플란 마이어법을 이용한 10년간 각종 암 진단곡선에서도 양쪽군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
스타틴 사용과 암발병은 무관
입력 2011-08-13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