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다문화가족에 학습용 그림책 전달

입력 2011-08-11 14:15
[쿠키 건강] 농수산물유통공사(이하 aT)는 오는 12일 경남 하동군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학습용 교재를 전달한다.

aT는 지난 3월부터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을 통해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60개소에 총 4,080권의 한국어 학습용 그림책을 지원한 바 있다.

aT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아 다문화센터 학습용 교재로 매우 유용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전국 50개소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교재 3,400권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교재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 각 지사들도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다문화 교재를 전달하는 등 aT는 본 사회공헌활동에 전사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