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쟈뎅은 충남 천안에 원두 커피 생산라인을 갖춘 공장을 증축·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쟈뎅은 그동안 원두커피와 액상커피를 생산해 오던 천안 공장에 총 150억 원을 투자해 원두커피 설비를 보강하고, 진천에 있던 조제커피(커피믹스) 라인을 통합하는 등 생산규모를 확대하는 공사를 최근 마쳤다.
이에 따라 쟈뎅의 천안 공장은 부지면적 9,837㎡에 연간 최대 1,500톤의 원두 로스팅이 가능한 원두커피 생산라인을 갖추게 됐다. 쟈뎅은 이번 천안 공장 증축으로 원두커피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쟈뎅, 원두커피 공장 증축 완공
입력 2011-08-11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