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킨텍스서 고령화 문제 논의 국제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1-08-11 13:37
[쿠키 건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9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고령화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한 ‘2011 스마트에이징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Smart Aging 2011)’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춰 정부의 정책과 제도 정비, 선진국의 사례 및 정책에 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친화산업진흥법상 5개 유관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금융과 주거, 여가, 의료산업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알랑 프랑코 국제노인학 및 노인병협회(IAGG) 사무총장이 ‘세계 고령화 현상 및 고령화에 대한 기술변화’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산업 세션에서 이신호 보건의료산업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건강관리서비스 산업실태와 과제’를 발표한다.

한편,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베이비부머 산업박람회(SENDEX)와 함께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