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 임직원 40여명이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흥원은 충북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에서 농작물 시설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작물 시설 피해 복구 작업에는 고경화 원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쓰레기 등 오물 제거 및 인삼밭 재배시설 복구에 구슬땀을 보탰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예정된 휴가 일정을 뒤로 미루고 복구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고경화 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비가 잦아 전국의 수해 피해가 상당하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보건산업진흥원,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입력 2011-08-11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