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원빈 모델로 광고 선봬

입력 2011-08-11 11:09

[쿠키 건강]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진짜는 맛있다’ 주제로 영화배우 원빈을 앞세운 이미지 광고를 시작했다.

1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고객에게 건강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원빈의 모습과 대구를 이루며 뚜레쥬르의 ‘진정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라고 뚜레쥬르 측은 설명했다. 광고 영상의 일부는 실제 원빈이 동티모르 현지 아동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꾸준히 활동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원빈의 마음과, 고객에게 가장 좋은 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뚜레쥬르의 모습을 ‘진정성’이라는 키워드로 함께 광고에 담았다”면서 “광고와 함께 진행되는 ‘마음나눔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