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당일 진료와 검사가 가능한 ‘심장 원스탑 클리닉’을 오픈,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심장 원스탑 클리닉’은 진단명에 관계없이 심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방문할 경우 당일 예약을 통해 빠른 진료와 검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한국인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은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데도 검사까지 일주일 이상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환자들은 심장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24시간 생활심전도(홀터 검사), 24시간 혈압 검사와 심장혈관CT, 심혈관 조영술 등을 하루 안에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서울성모, 당일·진료·검사 가능 ‘심장 원스탑 클리닉’ 오픈
입력 2011-08-10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