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식 호아센, 송동수 신임대표 취임

입력 2011-08-09 09:22
[쿠키 건강] 베트남 쌀국수류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호아센(주식회사 우리개발)은 최근 前 KFC 마케팅 상무 출신의 송동수 대표이사(상무)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송동수 대표이사(51세)는 26년간 빙그레 마케팅 부장, 유진그룹 영양제과 영업/마케팅 이사, 샘표식품 마케팅 본부장(이사), 두산 주류 마케팅 상무를 거쳐,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두산그룹의 KFC에서 마케팅 상무를 역임한 바 있다.

송동수 대표는 빙그레 재직시절에는 메로나, 더위사냥과 같은 히트상품을 기획, 성공시켰고, KFC 재직 시에는 특히 스마트 초이스, 갈릭치킨 등 신제품을 개발, 출시해 성공시켰던 주역이다.

호아센은 베트남 쌀국수류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청량리 역사에 직영점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 30개 가맹점을 관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