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노인성 치매관리 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NSCR, 단장 허대석)과 노인성치매 임상연구센터(CRCD, 센터장 최성혜)는 오는 20일과 9월 3일 두차례에 걸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노인성 치매 대책’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치매 관리를 위해 필요한 의학적 근거, 현재까지 수립된 연구결과, 부족한 근거 확보 방법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는 20일 열리는 1차 토론회는 ‘치매 예방과 진단’을 주제로 진행되며, 9월 2일 2차 토론회는 ‘치매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1차 토론회에서는 ‘치매의 역학에 대한 의학적 근거와 부족한 근거의 구축 방안(한창수 고대안산병원 정신과)’, ‘치매 예방에 대한 의학적 근거와 부족한 근거의 구축(이윤환 아주대 예방의학교실)’,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 및 진행의 경과를 반영하는 생물표지자 및 대리표지자의 근거와 부족한 근거의 구축방안(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경도인지장애의 치료에 대한 근거와 부족한 근거의 구축방안(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오는 20일 ‘노인성 치매 관리’ 대책 마련 토론회
입력 2011-08-08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