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여름 문화 행사 진행

입력 2011-08-04 09:47
[쿠키 건강] 한국암웨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여름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일 밝혔다.

분당 암웨이 브랜드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 ‘꼬마 작가들의 큰 책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 활동 지원금으로 쓰여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는 9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암웨이 브랜드센터 카페W에서 열린다. 토요일 오후 7시, 7시 50분 카페 W를 방문하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4중주, 금관악기 5중주, 클래식기타 트리오, 피아노 리사이틀 등의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말아톤 복지재단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분당 지역 음악가들의 참여로 이뤄지며, 연주팀의 공연비 전액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 음악교실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