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톤, 10년 연속 판매 1위 달성

입력 2011-08-02 09:42
[쿠키 건강] 유니레버코리아의 차 브랜드 립톤(LIPTON)이 국내 홍차 아이스티 믹스 시장에서 10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일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닐슨 컴퍼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립톤은 국내 홍차 아이스티 믹스 시장 모든 제조사별 판매액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홍차 아이스티 믹스 시장은 올 1~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0%**가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립톤 아이스티 믹스는 시장점유율 52%***를 차지하며 올해에도 국내 판매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닐슨 컴퍼니 리테일 인덱스 2010vs.2011 June YTD, *** 닐슨 컴퍼니 리테일 인덱스 2011 June YTD)

립톤의 마케팅팀 정경희 부장은 “한 제품군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고객의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립톤 아이스티 믹스의 판매율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립톤의 아이스티 믹스는 나른한 오후나 갈증이 날 때 시원하게 마시면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분말 형태로 돼 있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깔끔한 홍차와 향긋한 과일 향이 잘 어우러진 립톤 아이스티 믹스는 과일, 탄산음료 등의 간단한 재료를 첨가하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차를 즐길 수 있어 다양하게 레서피로 활용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