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미국 애틀랜타의 한인계 종합병원인 ‘소망병원’에 원격 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U-헬스케어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원격 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애틀랜타 현지인 및 교민에게 U-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국의 심혈관·척추질환 환자 및 건강 검진자 국내 유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안철우 소장은 “애틀랜타 소망병원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한국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해외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U-헬스케어서비스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강남세브란스, 美 한인병원과 원격진료
입력 2011-08-0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