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29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370억, 영업이익 85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47% 성장하며 수익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이번 실적을 견인한 제품은 작년에 출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으로 현재 월 매출 3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제약사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포브스가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한국유나이티드제약, 2분기 매출 370억원·영업이익 85억원
입력 2011-07-2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