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설농탕, ‘화상(火傷)사고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1-07-28 16:00
[쿠키 건강] 신선설농탕이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과 연계해 외식업체 최초로 화상사고에 대비한 화상안전사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오후4시 신선설농탕 본사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화상안전교육은 ▲화상안전사고 대처 및 응급처치와 ▲매장내 화상사고의 발생 유형 및 예방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를 맡은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부천병원 화상외과 성창민 과장은 화상의 정의와 분류, 화상안전사고 대처, 화상의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사례별로 설명했으며, 두 번째 강의는 황지훈 교육담당자가 매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사고의 유형과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선설농탕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매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단계별로 시행하고 전 관리자들이 응급처치수료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화상전문교육은 응급처치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안전교육으로써 점장 및 중간관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전 직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