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디오스텍 등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입력 2011-07-27 13:48
[쿠키 건강] 코스닥에 상장된 바이오업체들이 공시불이행 등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6일자 공시를 통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 히스토스템, 나노엔텍 등 3개 바이오벤처 기업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위반 내용은 실적예측 공시에 대한 면책조항 위반으로 27일자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과 함께 공시위반 제제금 400만원을 부과받았다. 나노엔텍도 실적예측 공시에 대한 면책조항을 위반해 제제금 400만원이 부과됐다.

히스토스템의 지정 사유는 최대주주변경 허위공시이며 공시위반에 따른 벌점 부과 처분이 내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