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프리미엄 원두커피음료 ‘칸타타’로 다양한 원두커피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의 원두커피 전문점 ‘Café Cantata’가 10호점을 개점하면서 본격적인 점포 확장에 나섰다.
20일 명일점(직영), 22일 한양대점(직영), 29일 망월사역점(가맹) 오픈으로 총 10개의 커피전문점을 개점한 ‘카페 칸타타’는 그 동안의 테이크 아웃형의 커피전문점에서 벗어나 최초 프리미엄급 소형 커피전문점을 새롭게 지향하고 있다.
먼저 매장 콘셉트에 있어서는 약 66㎡ 이하의 실내공간에 클래식한 음악적인 요소를 적절히 배치하고, 그린 톤의 포인트 벽지를 통해 친환경적 요소를 새롭게 강조하였다. 또한 피아노의 선율 모양의 내부 디자인과 함께 클래식 음악이 매장 전반에 흘러나와 밝고 경쾌하며 청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맛과 가격측면에서는 기존 엔제리너스, 롯데리아 등에 공급되는 커피원두와 동급인 고급원두를 국내 최고의 커피머신으로 추출해 다크한 맛과 풍부한 향을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대형커피전문점에 비해 1000~2000원 가량 저렴한 2300~3800원에 다양한 커피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카페 칸타타의 큰 메리트이다.
향후 카페 칸타타는 초기 직영점 개점 위주에서 점차적으로 가맹점 개점을 확대하여 직영점과 가맹점 비중을 2:8로 가져 갈 계획이며, 전국적으로 10여 곳의 대형 안테나숍을 세워 ‘카페 칸타타’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카페 칸타타’를 신규 개점할 때 마다 3일간 아메리카노 커피를 1,000원에 판매하고, 7,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소진시까지 칸타타 로고가 들어간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발길을 잡는다는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카페 칸타타, 점포 확장 본격…2014년 200개 목표
입력 2011-07-27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