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밸런스 위한 ‘아쿠아리우스’ 국내 상륙

입력 2011-07-27 10:28

[쿠키 건강] 무더운 여름철, 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주는 ‘아쿠아리우스’가 국내에 상륙했다. ‘아쿠아리우스’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연간 57억캔(240ml 기준)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있는 글로벌 이온음료다.

‘아쿠아리우스’는 땀 등 체내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갈증을 느낄 때 칼륨 등의 이온 성분과 수분을 보충해 줌은 물론, 아미노산 BCAA까지 함유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측은 “‘아쿠아리우스’는 이미 일본 등 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품인 만큼, 까다로운 입맛과 스마트한 소비를 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길었던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운 날씨로 이온음료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쿠아리우스’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젊은 소비자들의 공감을 형성하고, 국내 이온음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쿠아리우스는 캔 타입(240ml)과 PET 타입(500ml, 1.5L)으로 각각 출시하며, 가격은 240ml캔이 900원, 500ml PET가 1700원, 1.5L PET가 2900원(편의점 판매 기준)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