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할인마트, 박카스 등 의약외품 본격 판매 시작

입력 2011-07-26 12:13
[쿠키 건강] 대형할인마트가 박카스 등 의약외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일부 대형마트는 지난 주말부터 별도 판매코너 설치를 끝내고 소비자들에게 자양강장제, 소화제, 외용제 등 슈퍼판매가 확정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 대형할인마트는 ‘가정상비약’이라는 별도 코너를 마련 했으며, 판매되는 제품은 박카스, 타우스, 알프스 등 자양강장제와 생록천, 위청수, 까스명수 등 소화제, 그리고 안티푸라민 등 외용제 등이다.

판매 가격은 약국보다 쌌다. 박카스 10개 들이 한 박스가 4500원으로 통상 5000원에 판매하는 약국보다 500원 가량 가격이 낮았다.

타우스와 알프스는 각각 4000원에 판매 됐다. 생록천은 4500원, 안티푸라민(30g)은 2480원으로 가격이 책정돼 있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