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국내서 본격 SNS마케팅 돌입

입력 2011-07-25 14:22
SNS 마케팅 기념,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 실시

[쿠키 건강]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엄재호, 이하 아이콘택트)는 국내 마케팅 강화를 위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CONTACTkr)과 트위터 계정(www.twitter.com/iCONTACTkr)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는 국내 최다 8종 컬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컬러렌즈 ‘옵티컬러’를 시판 중이다.

아이콘택트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컬러렌즈를 비롯한 다양한 뷰티 아이템에 대해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컬러렌즈 ‘옵티컬러’에 대한 상세 정보와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법, 눈 건강을 위한 유용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콘택트는 실제 사용 고객들이 SNS 채널을 통해 사용 후기나 질문, 의견을 제시하면 이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고객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수렴하는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대상 온라인 프로모션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SNS 마케팅 시작을 기념해 아이콘택트는 25일부터는 ‘아이콘택트 렌즈 EYE 좋아’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이콘택트의 공식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거나, 트위터에서 이벤트 멘션 RT 및 아이콘택트 트위터 계정을 팔로잉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페이스북 50명, 트위터 50명 등 총 100명에게 ‘옵티컬러’ 제품 착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콘택트에서 지속적으로 실시 중인 ‘사랑의 징검다리’ 캠페인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회사 측은 이벤트 당첨자의 이름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돋보기를 기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엄재호 대표는 “옵티컬러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소비자들의 소통 공간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외에도 앞으로 더욱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