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예술로 통증 다스리는 ‘아트 테라피 클래스’ 개최

입력 2011-07-25 10:50

종근당 펜잘큐, 8월 26일부터 3일간 고객 초청…통증·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예술 치료, 셀프 마사지 강연, 전문가 Q&A 등 진행

[쿠키 건강] 종근당이 ‘오르세 미술관전’ 전시 후원을 기념해 예술 치료를 통한 통증 및 스트레스 관리와 셀프 마사지 방법을 알려주는 ‘아트 테라피 클래스’를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예술의 전당 푸치니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종근당의 대표 브랜드 펜잘큐의 국민 건강증진 캠페인인 ‘통통 캠페인 - 통(痛)증으로 소통(通)하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30대 여성 고객들을 초청하여 통증별 대처법과 건강 관리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참여형 강좌로 진행된다.

아트 테라피 클래스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아트&마인드 예술치료센터 김현진 대표가 진행하는 예술 치료는 흥미로운 그림 검사와 미술 창작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심리와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심신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생활방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셀프&커플 5분 마사지’의 저자인 김이경 원장은 마사지와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강좌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통증을 관리하는 셀프 마사지 방법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이 갖고 있는 통증 고민을 나누고 건강 관리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과 다과 시간도 준비됐다.

참가자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펜잘큐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penzalQ)를 통해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 많은 현대 여성들이 피로와 스트레스, 신체적 변화 등으로 인한 두통과 생리통을 겪고 있는데, 이들에게 예술을 통한 감정의 정화와 스트레스 완화로 통증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펜잘큐는 지난 2008년 인체 유해 논란이 제기됐던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한 ‘펜잘큐’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였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인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을 사용하면서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아트 마케팅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으며, ‘샤갈전’, ‘클림트전’, ‘로뎅전’ 등 국내에서 열리는 유명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국민들에게 예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