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의 새로운 임상의학부 총책임자로 구안 리 앙 상무(사진)가 임명됐다.
싱가포르 국적의 구안 리 앙(Guan Lee Ang, MD) 상무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8년 싱가포르 노바티스에 입사해 최근까지 노바티스 동남아시아 클러스터 지역의 임상의학부 책임자로 근무해 왔다. 노바티스 입사 전에는2007년 싱가포르GSK의 임상의학부 매니저로 근무 한 바 있으며 그 이전에는 10여 년간 개원의로 활동했다.
구안 리 앙 상무는 의료계 경험을 통한 폭넓은 임상전문 지식을 쌓았고 제약업계에서 탁월한 성과와 다문화간 리더쉽, 우수한 인력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역량을 극대화해 동사의 임상의학부를 더욱 강화시키고, 신제품 출시와 지속적인 임상연구활동 등을 위한 적극적인 의학분야의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이룰 뿐 아니라 국내 R&D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는 노바티스의 탁월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그 동안 다양한 치료 분야에 걸친 임상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 왔으며 한국에서 참여하는 다국적 임상연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스위스 본사 노바티스 그룹은 2010년 한해 신약 연구개발비에 91억 달러(총 매출의 18%)를 투자하는 등 제약 업계에서 가장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가진 회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한국노바티스 새 임상의학부 책임자에 구안 리 앙 상무
입력 2011-07-25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