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상 청정원의 ‘일하기 좋은 기업’ GWP(Great Work Place)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올해부터 대상은 상ㆍ하반기3~4개 팀을 선정해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해외 이문화 체험 연수 프로그램 (ACE: Abroad Culture Experience)을 시행한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문화 형성은 물론 도전정신 함양을 통해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ACE프로그램은 현대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스트레스 타파를 위해 박성칠 사장이 적극적으로 제안한 프로그램이다. 장기휴가제도를 활용해 원하는 기간에 최장 9일 동안 여행길에 오를 수 있다. 현재 상반기 4개 팀 13명이 각각 중동권, 북유럽, 동티벳, 네팔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오늘 하반기 ACE프로그램에 최종 선정 된3개 팀 10명도 동남아시아와 유럽권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아이템이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얼마나 잘 놀다 올 것인지, 자신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지가 선발 기준이다.
대상 박성칠 사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열심히 놀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싶었다”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새롭게 정비하고 스스로 즐거움을 터득함으로써 앞으로도 GWP의 본래 취지를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대상 청정원, 해외 이문화 체험프로그램 시행
입력 2011-07-25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