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오픈 프라이스(판매가격표시제도)가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자, 결국 식품업체와 정부가 다시 권장소비자가격을 부활시켰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식품업체가 제품에 권장소비자가격을 표시하게 된 것이다.
22일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식품업체들이 권장소비자가격 제도가 마지막으로 시행되던 작년 6월말 가격을 참조해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오는 8월부터 권자소비자가격을 표시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실효성 없는 오픈프라이스…권장소비자가격 표시 부활
입력 2011-07-22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