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추포마을에서 의료봉사와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송은규 원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직원이 참가한 이번 의료봉사는 목포에서 배편으로 1시간 정도에 위치한 신안군 소재의 섬마을로 40여 가구의 주민이 염전 및 전복양식 등에 종사하고 있는 추포마을에서 이뤄졌다.
전남대병원은 내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외상외과 및 치과 5개과로 구성해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총 90여명에게 의과와 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전복양식․소금채취․민어잡이 등 일손돕기 및 7명의 암태초등학교 추포분교 아이들과 함께 피자, 떢볶이 만들기 등도 함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전남대병원, 신안 추포마을 의료봉사
입력 2011-07-20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