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할리스커피가 용인시 동백지구 지식 산업센터에 로스팅 공장 ‘기흥 로스팅 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하고 20일 오픈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기흥 로스팅 센터’는 연간 850톤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1200㎡의 대규모 단지로 2009년 1월, 업계 최초로 설립한 할리스 용인 로스팅 공장보다 규모는 6배, 생산 원두는 4배 가량 확대됐다. 특히, 하반기에 커피로스터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 생산 규모는 연간 1300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할리스커피만의 맞춤형 로스팅 생산 시스템인 ‘NSP(Non- Stop Processing facility) 시스템’도 구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할리스 기흥 로스팅 센터’ 설립
입력 2011-07-20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