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속 수분저장고 ‘히알루론산’ 함유
[쿠키 건강] 예로부터 한방과 민간에서는 사람의 낯빛, 즉 피부 상태로 우리 몸의 건강을 헤아렸다. 실제로 변비와 위장장애 등 건강상의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 가운데 피부 좋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도 이런 속설에 힘을 실어준다. 이에 전문가들은 건강한 피부, 더 나아가 혈색 좋고 아름다운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속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날씨와 냉방기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실내외의 극심한 온도 차가 생기고 이로 인해 피부 수분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자칫 이맘때 범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가 미스트의 과용이다. 작렬하는 여름 태양아래 수분을 공급한다는 명목아래 미스트를 수시로 뿌리다 보면, 오히려 미스트와 피부의 수분이 함께 증발해 더욱 더 건조한 피부를 만드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그렇다면 피부 속부터 수분이 차오르게 할 수는 없을까? 이 꿈 같은 물음에 반가운 소식이 있으니 바로 피부 속, 수분 저장고라고 불리는 ‘히알루론산’의 발견이다. 히알루론산은 고점도, 보습성, 생체적합성 등의 특징을 지닌 물질로 콜라겐, 엘라스틴과 함께 피부 3대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눈의 초자체나 탯줄 등에 존재하며, 세균의 침입이나 독물의 침투를 막아주고 주로 진피층에 분포한다. 또 자기 무게의 천 배 이상의 수분을 피부 속에 끌어당겨 콜라겐-엘라스틴의 탄력 구조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는 이유도 바로 피부 내 히알루론산이 감소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수한 수분 보유력을 가진 고분자 히알루론산도 외부에서 피부 깊숙이 투과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때문에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통해 이를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비타민하우스가 만든 ‘이너비타’는 이너뷰티를 위한 신규 브랜드 ‘이너시크릿’의 첫 번째 제품으로 몸 안에서부터 아름다움을 채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피부에 이로운 각종 성분들이 함유돼 벌써부터 ‘먹는 화장품’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130.5mg 외에도 피쉬콜라겐 100mg과, 피부 및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A,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C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건강기능식품). 또 타르색소 대신 천연 카라멜 색소를 사용했으며 캡슐타입 제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가격(500mg 60캡슐 1일 2캡슐씩 1개월 분)은 5만5000원.
이너비타는 전국의 비타민하우스 가맹약국과 비타민하우스 온라인 쇼핑몰 (http://vitaminhouse.net)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신제품] 비타민하우스, 먹는 화장품 ‘이너비타’
입력 2011-07-2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