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암웨이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긴 장마와 폭우에 쓸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남 태안을 위해 ‘우리는 하나’라는 테마로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암웨이 임직원들은 장맛비에도 기지포 해수욕장에서 삼봉 해수욕장까지 곳곳을 돌며 각종 폐기물과 스티로폼, 타이어, 부탄가스, 페인트 통 등 해안가를 뒤덮고 있는 쓰레기 치웠다.
마을 주민들을 위한 작은 공연과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자원 봉사 활동도 진행됐다. 한국암웨이가 저녁식사는 물론 아카펠라, 서커스, 뮤지컬 댄스, 봉산 탈춤 등 다양한 장르의 임직원들의 공연까지 준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하영숙 창기리 이장에게 마을 주민을 위한 생활가전제품도 전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한국암웨이, 태안군 찾아가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1-07-18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