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의료기기전문 기업 메디룬(대표 강신원)은 22일 원주의료기기산업단지 회의실에서 휴대용 통증완화기 ‘아이룬(I-200L)’ 제품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이룬(I-200L)의 제품설명과 함께 앞으로 진행될 신제품 개발 계획도 공개될 예정이다.
메디룬 측은 제품설명회 참여 대상은 의료기기 판매업체 등으로, 메디룬의 전국 대리점 모집을 통해 국내 판매를 활성화 시키고 협력 업체들에게 앞으로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아이룬은 ‘생리통 완화를 위한 휴대용 조합자극기’와 ‘혈자리 자극에 의한 생리통 완화기’의 특허 기술을 적용한 휴대용 통증 완화기이다.
아이룬은 텐스(전류로 피부의 말초 감각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의 강도만을 조절해 자극을 주는 기존 제품과 달리, 텐스와 온열을 동시에 가해 효과를 극대화한 여성전용패치를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전용패치를 복부 등에 부착해 사용하면, 혈자리를 자극하는 온열(뜸효과)과 다양한 프로토콜을 이용한 텐스를 동시에 가해 자극을 줘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완화시킨다”며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작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휴대가 간편하고 USB 또는 일반 휴대폰용 24pin 어댑터로 충전할 수 있어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신원 메디룬 대표는 “현재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설명회를 통해 국내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아이룬은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제품화 했기 때문에 기능, 디자인, 효과 등 다양한 면에서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메디룬, 22일 원주의료기기단지서 ‘아이룬(I-200L)’ 제품설명회 열어
입력 2011-07-1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