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보양식이 필수인 여름, 어떤 보양식이 가장 인기가 많을까.
웰빙 죽전문점 본죽이 초복을 맞아 20~50대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관련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보양식으로 즐겨먹고 좋다고 생각되는 재료에 대한 설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가 삼계를 꼽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전복이 24%, 장어 15%, 기타 7%, 도가니 2%, 기타를 고른 응답자들은 주로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를 꼽았다.
보양식을 ‘여름철 언제 제일 많이 먹냐는 질문’에는 복날에만 챙겨먹는다는 응답자가 전체응답자의 약 43%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챙겨먹는 시기는 초복, 중복, 말복 중 초복이 55%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챙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죽 마케팅팀 관계자는 “일년 중 삼계죽의 매출이 가장 높은 날은 초복이라며 초복에는 전복죽이나 송이죽과 같은 다른 보양죽보다 삼계죽이 월등히 많이 팔리며 복날 중 초복이 다른 복날에 비해 매출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초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보양식은?
입력 2011-07-1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