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제35회 수요음악회 개최

입력 2011-07-14 09:53
[쿠키 건강] 글로벌 천연물 웰니스 기업 유니베라의 서른다섯번째 공연은 한국의 대표적 인디밴드인 허클베리핀이 장식한다. 공연은 20일 유니베라 에코넷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수요음악회는 유니베라 고객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 생활을 즐기고 일상에서 작은 여유와 잔잔한 감동을 찾을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서른다섯번째 주인공인 허클베리핀은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관록있는 대표 인디밴드로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을 수상할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널리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5집 ‘까만 타이거’를 발표, 새롭고 강렬한 비트의 음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5집의 수록곡인 ‘도레미파’, ‘까만타이거’를 비롯해 ‘사막’, ‘I know’등 허클베리핀의 대표곡들이 선보인다. 여성 보컬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잊게 해줄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공연 후기를 유니베라 트위터(@univera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