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청소년 상담 아카데미 개설

입력 2011-07-13 09:14
[쿠키 건강]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세철)은 오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제1기 고양시 청소년 상담 네트워크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정신과 ‘애착과 정신건강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문제 중심의 상담에서 흥미 중심의 상담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대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갈수록 소통하기 어렵다고 느껴지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상담적 접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를 가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학교’와 학습부진 아이들을 위한 ‘노력형 학습자 돕기’ 등의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031-810-5764)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