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하 대표, 기자감담회 통해“바이오·신소재 ‘첨단 소재기업’으로 변신” 피력
[쿠키 건강] “CJ제일제당은 이제 단순한 식품기업이 아니다. 바이오와 식품신소재를 기반으로 2015년 매출 15조를 올리겠다.”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는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바이오와 식품신소재 등을 기반으로 CJ제일제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 대표는 또 “이미 세계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바이오 분야는 물론, 기존 식품시장에 없는 새로운 식품신소재 및 가공식품의 글로벌라이제션을 통해 2015년까지 CJ제일제당의 매출을 15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차별화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시장에 없는 새로운 온리원(OnlyOne) 품목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신성장동력 찾은 CJ제일제당, 2015년까지 15조 목표
입력 2011-07-1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