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비만클리닉, 28번째 ‘서울대점’ 오픈

입력 2011-07-08 16:15
[쿠키 건강] 365mc비만클리닉은 26일 서울 관악구에 서울대점을 추가로 오픈, 총 28개 지점을 갖추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서울대점은 각종 장비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비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서울대입구역 인근 위치해 비만치료의 접근성도 높였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2003년 개원한 365mc비만클리닉은 국내 26개, 일본의 동경과 오사카 2개 지점 등 총 28개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 지점에는 40여명의 전문의와 250여명의 직원, 비만 전문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이 배치돼 있다. 보유하고 있는 비만치료 사례는 6월말 기준 180만건에 이른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남철 대표원장은 “앞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글로벌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