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자신의 배변을 통해 자가 진단 가능한 질환을 알아보는 ‘내 똥 알아맞히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병원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습관과 건강상태를 통해 대장암 위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 똥 알아맞히기’ 리플릿을 제작 배포한다.
리플릿은 일러스트와 3개의 카테고리(식습관, 상태, 배변) 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대장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해당 리플릿은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 홈페이지(http://gicancer.eum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쇄물로 제작돼 병원 내방 고객 등에게 배포 될 예정이다.
정성애 교수는 “앞으로도 암 예방과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내 똥 알아 맞히기’ 리플릿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유진 기자 uletmesmile@kmib.co.kr
이대목동병원 ‘내 똥 알아맞히기’ 리플릿 배포
입력 2011-07-06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