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 매일유업 ‘카페라떼’ 모델로 전격 발탁

[쿠키 건강] 가수 임재범이 매일유업의 커피 브랜드 ‘카페라떼(Caffe Latte)’의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매일유업은 탁월한 실력에 진심을 담은 임재범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진정성과 진한 감성이 카페라떼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계약을 체결하고, 5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카페라떼는 1997년 출시된 국내 최초 컵 커피로 지난 15년 간 시장을 이끌어 온 브랜드. 최근 커피 자체를 표현한 세련되고 혁신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도입하며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카페라떼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는 동시에,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심을 담은 가창으로 대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임재범이 그 누구보다 카페라떼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카페라떼는 이번 임재범의 모델 기용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컵 커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임재범의 첫 광고는 이달 중순 경 TV를 통해 공개되며, 홈페이지(www.lovecaffelatte.com)을 통해 광고 뒷 이야기와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 하차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일 록 음악에 대한 그의 사랑과 열정을 담은 ‘MBC 스페셜 나는 록의 전설이다’의 방송에 앞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