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티머니로 결제하고 여름아이템 챙기세요”

[쿠키 건강] 롯데리아가 7월부터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로써 지난 4월 ‘캐시비’ 선불카드 결제 서비스에 이어 서울·경기, 부산 등 주요 대도시에서 교통카드로 간편하게 롯데리아의 제품을 구매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념해, 롯데리아는 7월 한 달간 신제품과 인기 메뉴로 구성된 한정팩 2종을 선보이며 티머니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한정팩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빅비프팩’과 ‘쿨러팩’ 등 2종이다. ‘빅비프팩’은 최근에 출시된 빅비프버거와 새우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되어 있다. 빅비프버거는 일반버거보다 1.5배 큰 번(빵)을 사용해 넉넉한 양과 쇠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두툼한 패티가 특징이다.

또,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제품인 불고기버거 또는 새우버거, 치킨버거, 치즈스틱, 콜라 2잔으로 구성되어 있는 ‘쿨러팩’을 구매하면 휴가 시 필수 아이템인 쿨러백을 받을 수 있다. 쿨러백은 음료와 과일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어 여름철에 유용한 아이템.

2가지 팩 제품은 단품 구매시 보다 20%이상 할인된 12,2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티머니 결제 시 추가 할인으로 7,7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큰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여름시즌을 맞아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친구∙가족∙연인 등 여럿이서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7월 한정팩을 구성했으며 이와 더불어 고객들의 구매 편리성을 높이고자 추가적으로 티머니 소액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직장인의 나른한 오후 시간을 겨냥하여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이스아메리카노, 선데아이스크림, 치즈스틱 등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브레이크타임’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