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초록마을, 유기농 스위트 블랙 커피 출시

입력 2011-07-05 16:29

[쿠키 건강]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유기농 스위트블랙’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캔 커피가 인스턴트 커피에 합성착향료, 인공색소, 합성보존료 등을 사용해 맛을 냈다면 초록마을의 ‘유기농 스위트블랙’는 100%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하여 맛과 건강까지 모두 고려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유기농 원두를 볶아 분쇄한 후 온수를 부어 자연적으로 커피가 추출 되게 하는 방법인 정통 드립 추출법을 사용해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배가시켰다.

원두의 배전(roastingㆍ로스팅)과 추출 전 과정에서 각별히 공을 들였다. ‘유기농 스위트블랙’은 프리미엄 블랙커피에 어울리도록 원두를 강하게 볶는 미디엄 로스팅(Medium Roasting) 방식에, 오리지널 넬 드립(Original Nell Drip) 추출 방식을 사용했다. 가벼운 로스팅(Light Roasting)이 쓴 맛과 향을 이끌어내는 데 반해 이 방식은 깊고 강렬하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의 유럽스타일 풍미를 자아내게 한다. ‘유기농 스위트블랙’은 맛과 향,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커피를 로스팅 한 후 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유통, 배송, 판매까지 전 과정을 100% 냉장 유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제품의 주 타겟층인 20-30대 여성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그립감이 좋은 PET 형태로 패키지를 제작하고, 블랙과 그린의 색상은 유기농 커피의 건강하고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