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올바이오파마는 5일 ‘프로테아제 저항성을 향상시킨 인터페론 베타 변이체(Protease Resistant Interferone Beta Mutants)’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한올바이오파마의 Resistein 기술(바이오베터 개량기술인 아미노산 치환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지속성 주사제 및 경구투여제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변형된 인터페론 베타 신규 변이체와 이에 대한 약제학적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하는 치료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회사 측은 “인터페론 베타는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에 사용되는 치료단백질”이라며 “이번 특허는 인체내에서 단백질 분해 효소에 대한 안정성이 증가된 인터페론 베타로 기존 주사제보다 더욱 지속성이 증가된 주사제로 개발하거나, 혹은 경구투여제로도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물질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 출원일은 6월 27일이며,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신물질 특허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한올바이오파마, 인터페론 베타변이체 관련 미국 특허 등록
입력 2011-07-0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