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글로벌 천연물 웰니스 기업 유니베라가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참여하는 ‘2011 유니베라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유니베라 정찬수 사장과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4일 성수동 유니베라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나눔캠페인은 2003년부터 시작된 유니베라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과 대리점, 유니베라 생활건강설계사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직장모금캠페인이다. 이렇게 모인 정성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및 쉼터를 비롯한 각종 운영 사업에 사용된다.
이외에도 유니베라는 모든 임직원들이 연1-2회 6시간씩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임직원들은 연합회 내부의 환경미화를 진행하고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음악, 미술, 댄스, 언어를 이용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에 도우미로 참여한다.
올해로 6차를 맞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니베라는 유병률도 낮고 사회적으로 관심 밖에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 및 가족들의 재활치료 프로그램 및 연합회 가입단체의 건강과 관련된 세미나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랑을 전해줄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유니베라, 아름다운재단과 협약맺고 나눔캠페인 진행
입력 2011-07-05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