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아동의 음악치료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입력 2011-07-05 10:42
[쿠키 건강]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실과 (사)몸짓과소리는 5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의 음악교육과 치료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토론회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료의 차원을 넘어서 이들의 재능을 계발하는 교육까지 포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한 국회의원 이낙연의원실과 (사)몸짓과소리는 “각종 지표의 의하면 점점 자폐성 장애아동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하고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아동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치료를 위한 통합된 시스템을 구축, 제도적 장치와 지원책이 마련되기를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