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테이크 아웃 우유 캠페인 전개

입력 2011-07-04 16:18
[쿠키 건강] 테트라팩 코리아가 ‘테이크아웃 밀크(Take-out Milk)’ 상온우유 캠페인을 전개한다.

글로벌 식음료 전처리 및 종이 패키징 선도기업인 테트라팩 코리아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 모델로 선정하고, 상온우유의 특장점을 알리는 ‘테이크아웃 밀크’ 상온우유 캠페인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온우유 캠페인을 통해 테트라팩 코리아는 무균 종이팩 기술로 첨가제나 냉장보관 없이도 우유를 상온에서 6개월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상온우유의 특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강점인 모델 손연재를 활용해 상온우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테트라팩 코리아 이소영 이사는 “상온우유는 냉장보관이 필요 없어 일반 냉장우유가 쉽게 상하는 여름철에도 간편한 휴대와 보관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며 “냉장우유 선호도가 높은 국내에서는 소비가 활발하지 못하지만 이번 상온우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상온우유 시장 점유율을 점차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