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회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가져

입력 2011-07-01 15:02
[쿠키 건강]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지난달 30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계 인사 및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진영곤 고용복지수석을 통해 ‘백세시대 복지사회의 초석’이라는 보사연 40주년 기념 휘호를 전달했다.

김황식 총리는 이날 치사를 통해 “보사연은 우리나라 복지 의료 등 정책연구의 대표적 싱크탱크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사회보장5개년계획, 국민연금, 의약분업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김용하 보사연 원장은 “보사연은 지난 40년간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정책 전 분야에 걸친 연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기여해왔다”면서 “개원 4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 복지의 메카로서 국민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