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원료 신청이 온라인에서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7월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개발인정 신청부터 인정서 발급까지 온라인상에서 신속 처리하는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인정·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에 따라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기능성원료 인정 신청시 식약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제출서류의 일괄접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청 업체들은 식약청 전자민원창구(http://minwon.kfda.go.kr) 중 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신청에서 민원신청 전용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신청서 작성 후 구비서류를 해당 프로그램에 전자파일로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민원처리과정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처리결과도 민원인의 컴퓨터(PC)를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식약청은 오는 12월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인정·심사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구축·운영되면 효율적이고 신속한 인정심사 업무와 민원인 편익 도모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7월부터 건기식 기능성원료 신청 온라인서 가능
입력 2011-07-01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