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중국에 100만 불 수출계약 체결

입력 2011-06-29 14:49
[쿠키 건강] 유영제약은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전시회 ‘CPHI China 2011’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히알루론산, 에녹사파린 등의 제품을 전시해 전 세계 약 140개 업체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업체와 100만 불 규모의 물량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을 통해 정부 기관으로부터 공인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일본, 유럽, 남미를 비롯한 중국시장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