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신병준) 신장내과는 오는 5일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동은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강좌’ 연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콩팥병의 진단과 치료, 운동치료, 바른 식생활, 신대체 요법의 준비 등을 주제로 신장내과 교수진과 영양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콩팥병은 국내 인구 10명중 1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현재 4만8000여명 가량이 이식이나 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 환자다. 콩팥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혈압, 당뇨, 흡연, 비만 같은 위험요인도 조기에 발견 및 완화해야 한다.
순천향대병원 측은 이번 강좌 참석자들에게 혈압, 당뇨, 고지혈증, 소변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장내과 02-709-9177, 080-003-2222)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순천향대병원, 7월5일 ‘만성콩팥병’ 주제 건강강좌 열어
입력 2011-06-28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