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뼈 전문 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은 27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BIO 2011 행사에서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이전을 위한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이번 행사에서 Pfizer, Merck, Astellas 등 해외 20여 개 글로벌 제약사와 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중인 골다공증, 관절염 및 항암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스코텍이 개발중인 신약후보 물질들은 신규 작용기전과 우수한 효능으로 인해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BIO 행사는 1994년부터 개최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산업 관련 행사로, 매년 미국의 주요도시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오스코텍, 美 워싱턴 BIO 2011서 신약 라이센싱 추진
입력 2011-06-27 10:12